삼성 vs SSG · 2026.07.05 KBO 프로야구 경기

2026.07.0518:40문학경기 종료

라인스코어

이닝별 득점 · R 득점 · H 안타 · E 실책 · B 사사구
TEAM123456789RHEB
삼성0401332001313111
SSG0000030003802

경기 리캡

경기 분석 · 시즌 맥락 기반

선두와 1.5경기 차로 2위에 서 있는 삼성에게 9위 SSG와의 인천 원정은, 이겨도 크게 남지 않고 놓치면 오래 남는 일정이었다. 삼성은 그 계산을 2회에 끝냈다. 2사 1,2루에서 김지찬이 우전 안타로 주자를 불러들였고, 그 타구가 결승타로 남았다. 최종 스코어가 13-3까지 벌어진 경기에서 승부의 분기점이 2회에 찍혔다는 사실만으로 이날의 성격은 대체로 설명된다.

SSG 선발 김건우는 4이닝을 채운 뒤 7자책을 안고 내려갔다. 초반에 흔들린 마운드는 뒤로 갈수록 회복이 아니라 소모로 이어졌고, 5회와 6회에 강민호가 그 틈을 연속으로 파고들었다. 두 이닝 연속으로 터진 3점 홈런이었다. 시즌 5호와 6호가 한 경기 안에서 나왔고, 혼자 6타점을 쓸어 담으며 추격의 여지를 지웠다.

삼성 양창섭은 5⅔이닝을 2자책으로 넘겼다. 타선이 일찌감치 벌려준 점수 덕분에 무리할 이유가 없었고, 위기를 정면으로 뚫기보다 이닝을 안전하게 소화하는 쪽으로 운영했다. 이날 삼성이 선발에게 요구한 몫은 딱 그만큼이었다.

경기 전 저울이 삼성 쪽으로 기울어 있던 건 자연스러웠고 흐름도 그 방향으로 갔지만, 시즌 맞대결이 6승 4패로 팽팽했던 두 팀 사이에서 10점 차가 나올 근거까지는 어디에도 없었다. 3연승을 안고 인천에 들어온 팀과 3연패 중에 홈에서 이들을 맞은 팀의 온도 차가, 하루 동안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드러났다.

SSG는 선두와 19.5경기 차, 9위에 머물러 있다. 이런 밤이 남기는 것은 순위표의 숫자보다 마운드에 쌓이는 피로 쪽이다. 3시간 6분 동안 인천에 쌓인 청구서는 내일부터 갚아야 한다.

결승타
김지찬(2회 2사 1,2루서 우전 안타)
홈런
강민호5호6호(5회3점 6회3점 전영준 백승건)
2루타
김현준(2회) 디아즈2(3 5회) 박성한(6회)
실책
류지혁(6회)
도루자
김성윤(4회)
주루사
전의산(2회) 디아즈(3회)
병살타
조형우(5회)
심판
추평호 전일수 정은재 배병두

타자 기록

AB 타수 · H 안타 · RBI 타점 · R 득점

삼성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김지찬5212.313
2김성윤4102.295
3김현준4342.545
4박승규5001.282
5디아즈4201.295
5이성규1000.091
6류지혁5221.295
6양우현0000.171
7강민호5262.244
7장승현0000.100
8심재훈3101.250
9전병우3001.223

SSG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박성한3100.342
1홍대인주유1001.259
2에레디아우좌4110.283
2최준우0000.265
3최정4111.308
4김재환3000.211
4김성욱1000.293
5고명준3000.287
6전의산4210.278
7최지훈3200.243
8조형우3000.217
8오태곤1000.226
9정준재3101.283
9김민준1000.111

투수 기록

IP 이닝 · R 실점 · ER 자책 · SO 탈삼진

삼성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양창섭선발5 2/371232824.26
이재희6.71/30100083.24
이승민7.9100100101.88
최지광8.3100100172.57
임기영9.6110000194.01

SSG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김건우선발476077866.67
전영준5.7120111136.75
백승건6.31 2/325255519.00
박시후7.61 1/320100215.52
조병현9.3100200132.90

자료: KBO 공식 GameCenter · 호출비용 $0 · 수집 2026. 7. 29. 오후 6:20:31 · DUGOUT9는 KBO와 무관한 팬 서비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