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vs 삼성 · 2026.06.12 KBO 프로야구 경기

2026.06.1218:30대구경기 종료

라인스코어

이닝별 득점 · R 득점 · H 안타 · E 실책 · B 사사구
TEAM123456789RHEB
SSG0012011005506
삼성00030000031124

경기 리캡

경기 분석 · 시즌 맥락 기반

2점 차는 이긴 쪽과 진 쪽이 서로 다르게 읽는 간격이다. 12일 대구에서 SSG가 삼성을 5-3으로 눌렀는데, 8위 팀에게 그 두 점은 3연패를 끊기에 딱 충분한 양이었고, 3위 팀에게는 홈에서 끝내 메우지 못한 잔액으로 남았다. 완패도 아니고 진땀승도 아닌, 앞서 나간 쪽이 그대로 들고 끝낸 경기였다.

순위표만 놓고 보면 어색하다. 선두와 12.5경기 벌어진 팀이 4경기 차로 붙어 있는 팀의 안방에서 이겼으니까. 다만 두 팀의 맞대결 장부는 진작부터 순위와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다. 이 경기 전까지 다섯 번 만나 SSG가 세 번을 가져간 상태였고, 이날로 그 간격은 한 칸 더 벌어졌다.

경기 전 저울이 삼성 쪽으로 기운 근거는 초반에 그대로 재현됐다. 타케다는 4와 3분의 1이닝을 던지는 동안 8개의 안타를 맞고 물러났다. 어긋난 건 반대편 마운드였다. 장찬희는 5와 3분의 1이닝을 끌고 갔지만 4자책을 떠안았고, 문제는 실점의 양보다 성격이었다.

3회 신범수가 시즌 첫 아치를 그의 공에서 뽑아냈다. 그리고 6회, 선두타자로 들어선 최정이 좌측 담장 밖으로 공을 보냈다. 주자 없이 시작한 이닝의 첫 타석에서 나온 한 방, 즉 아무도 만들어주지 않은 점수였고 그게 결승타로 굳었다. 통산 커리어가 아니라 이날의 쓰임새로만 봐도 최정은 네 번의 타석에서 두 개의 안타를 남겼고, 그중 하나가 경기의 방향을 정했다.

3시간 1분 동안 삼성이 지운 건 3점이었고, 지우지 못한 건 홈런 두 개였다. 하위권 팀의 선발이 5회를 못 채운 날에도 결과가 뒤집히지 않았다는 건, 삼성 타선이 상대 불펜을 상대로 필요한 순간을 만들지 못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순위상 다섯 계단의 거리는 이날 대구 그라운드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결승타
최정(6회 무사서 좌월 홈런)
홈런
신범수1호(3회1점 장찬희) 최정15호(6회1점 장찬희)
2루타
박승규(2회) 최지훈(4회) 양우현(4회) 김성윤(6회)
실책
디아즈(1회) 양우현(7회)
주루사
양우현(4회)
병살타
최정(1회) 박승규(7회) 오태곤(8회)
심판
송수근 권영철 윤태수 나광남

타자 기록

AB 타수 · H 안타 · RBI 타점 · R 득점

SSG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박성한3100.355
2정준재4010.296
3최정4212.303
4김재환3000.186
4김성욱1000.276
5에레디아우좌1001.264
6최지훈3120.225
7전의산3000.265
7오태곤타一1000.236
8홍대인2000.292
8안상현타三2001.274
9신범수2111.167
9조형우1000.246

삼성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김지찬4210.304
2김상준유三3000.269
2김헌곤타좌2200.279
3구자욱3000.321
4박승규4201.290
4박계범1000.188
5디아즈3101.285
6전병우1000.247
6최형우1110.317
6류지혁주二2001.303
7김성윤4100.282
8김도환3100.289
9양우현二유4110.206

투수 기록

IP 이닝 · R 실점 · ER 자책 · SO 탈삼진

SSG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타케다선발4 1/381533687.52
이로운5.42/30100095.28
문승원6.7홀드110000150.90
노경은7.2홀드11000054.33
김민8.5홀드100100114.22
조병현9.8112200283.42

삼성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장찬희선발5 1/343344954.05
이승민6.6100110101.52
배찬승7.1112100232.88
미야지8.71 2/301200184.74

자료: KBO 공식 GameCenter · 호출비용 $0 · 수집 2026. 7. 29. 오후 6:18:32 · DUGOUT9는 KBO와 무관한 팬 서비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