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KIA · 2026.06.07 KBO 프로야구 경기

2026.06.0717:01광주경기 종료

라인스코어

이닝별 득점 · R 득점 · H 안타 · E 실책 · B 사사구
TEAM123456789RHEB
삼성2010002106917
KIA03300001×71615

경기 리캡

경기 분석 · 시즌 맥락 기반

선두와 5경기 벌어진 4위 KIA가 2경기차까지 붙어 있던 3위 삼성을 7-6으로 끌어내리면서, 위를 쫓는 쪽과 자리를 지키는 쪽의 계산이 하루치만큼 어긋났다. 삼성은 광주 원정에서 1점을 끝내 메우지 못했고, KIA는 시즌 맞대결을 5승 3패로 벌리며 이 매치업의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경기 전 저울은 삼성 쪽으로 기울어 있었다. 타선만 놓고 보면 그 판단이 헛돈 것도 아니다. 원정에서 6점을 뽑아냈으니까. 어긋난 지점은 마운드였다.

양창섭은 5이닝을 버티는 동안 11개의 안타에 시달렸다. 삼진을 7개나 솎아내고도 자책점이 6까지 불어난 건, 맞혀 잡으려던 공이 번번이 정타로 되돌아왔다는 얘기다. 3회에 나성범의 시즌 10호가 먼저 담을 넘었다. 김도영도 곧바로 주자 한 명을 불러들이는 아치를 보탰다. 반면 네일은 6이닝을 3자책으로 끊어내며 삼성 타선이 붙었다 떨어지기를 반복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삼성은 6-6까지 따라붙어 승부를 원점에 돌려놨다. 균형이 다시 깨진 건 8회 무사, 김도영의 배트였다. 배찬승의 공을 걷어 올린 타구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순간 남은 이닝의 성격이 정해졌다. 이날 두 번째 홈런이자 시즌 18호. 김도영 혼자 안타 4개에 타점 3개를 쓸어 담으며, 삼성 배터리가 이 타석을 어떻게 넘길지 끝내 답을 찾지 못했다는 사실을 확인시켰다.

3시간 34분짜리 난타전이 끝났을 때, 위쪽을 향하던 삼성의 걸음은 광주에서 한 번 멈춰 섰다. KIA는 자기보다 앞선 팀을 직접 끌어내리는 방식으로 간격을 줄일 실마리를 챙겼다. 6월의 순위표에서 이런 방식의 승리를 몇 번 더 만들어내느냐가 이제 남은 문제다.

결승타
김도영(8회 무사서 좌중월 홈런)
홈런
김도영17호18호(3회2점 8회1점 양창섭 배찬승) 나성범10호(3회1점 양창섭)
3루타
박승규(7회)
2루타
구자욱(1회) 김태군(2회) 김민규(3회)
실책
구자욱(2회) 김태군(3회)
도루
디아즈(3회) 김지찬(3회) 김성윤(3회) 김도영(6회)
도루자
김민규(1회)
주루사
구자욱(1회) 류지혁(8회)
병살타
강민호(1회)
심판
윤태수 최영주 장호석 박근영

타자 기록

AB 타수 · H 안타 · RBI 타점 · R 득점

삼성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김지찬3103.293
1김도환1000.267
2김성윤4201.291
3구자욱4140.338
4디아즈4100.290
5강민호3100.260
5김헌곤0001.262
6류지혁三二4200.313
7김상준2000.316
7최형우1000.322
7박계범0000.194
7이재현타유0000.243
8장승현2000.143
8박승규타중1101.281
9양우현1000.192
9전병우타三0020.258

KIA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박재현5000.284
2김민규5201.417
3김도영5432.279
4나성범3212.283
5아데를린4201.260
6김호령5200.274
7김규성3000.259
7변우혁1000.000
7정현창0000.100
8김태군4221.237
9박민유二4210.229

투수 기록

IP 이닝 · R 실점 · ER 자책 · SO 탈삼진

삼성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양창섭선발5112766954.43
미야지6.12/312100194.98
이승민6.61 1/320100241.59
배찬승8.3121111193.13

KIA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네일선발663433963.58
김범수7.81/321022164.91
곽도규7.3홀드2/30000051.80
한재승8.5011011133.27
조상우8.7202000291.69

자료: KBO 공식 GameCenter · 호출비용 $0 · 수집 2026. 7. 29. 오후 6:18:09 · DUGOUT9는 KBO와 무관한 팬 서비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