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vs NC · 2026.05.30 KBO 프로야구 경기

2026.05.3017:00창원경기 종료

라인스코어

이닝별 득점 · R 득점 · H 안타 · E 실책 · B 사사구
TEAM123456789RHEB
롯데1001000002803
NC00002121×6905

경기 리캡

경기 분석 · 시즌 맥락 기반

6회 2사 2루, 데이비슨이 밀어친 타구가 중견수 앞에 떨어졌다. 이날 창원의 균형은 그 한 타석에서 무너졌고, NC는 롯데를 6-2로 돌려세우며 두 경기 동안 이어지던 침체를 스스로 끊어냈다.

데이비슨은 이날 두 개의 안타로 두 타점을 만들어냈다. 화려한 장타는 아니었지만, 주자가 남아 있을 때마다 방망이가 나왔다는 점에서 롯데 벤치가 가장 경계했어야 할 유형이었다. 7회에는 김형준이 현도훈을 상대로 시즌 네 번째 아치를 그렸다. 이미 앞서 있던 상황에서 나온 한 점이라 승부 자체를 바꾼 타구는 아니었지만, 롯데 입장에서는 추격의 계산을 다시 짜야 하는 시점에 날아든 실점이었다.

마운드에서는 라일리가 5이닝을 채우며 삼진 여덟 개를 솎아냈다. 안타를 적잖이 허용하고도 실점을 둘로 묶은 건 주자가 쌓일 때마다 삼진으로 흐름을 끊어냈기 때문이다. 롯데 이민석도 내용이 나빴다고 보기는 어렵다. 자책점은 2점에 그쳤고 탈삼진도 네 개를 챙겼다. 다만 5회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기고 마운드를 넘기면서, 경기 중반의 가장 예민한 구간을 불펜에 통째로 맡겨야 했다. 승부가 갈린 6회는 정확히 그 구간이었다.

경기 전 저울이 NC 쪽으로 기울어 있었던 건 순위표 때문이 아니었다. 표면적으로는 롯데가 한 계단 위에 있었고 2연승 중이었으며, NC는 최하위에서 연패를 안고 있었다. 그런데도 이 매치업만 떼어놓고 보면 그림이 달랐다. 시즌 일곱 번의 맞대결에서 NC가 다섯 번을 가져갔고, 이날 여덟 번째 경기도 같은 방향으로 흘렀다. 순위는 두 팀을 비슷한 자리에 세워두지만, 서로를 상대할 때의 익숙함은 결코 대등하지 않다는 뜻이다.

롯데로서는 흐름을 타던 시점에 가장 껄끄러운 상대를 만난 셈이 됐다. NC가 이날 챙긴 건 승수 하나가 아니라, 시즌 내내 유지해온 이 매치업의 우위가 팀 성적과 무관하게 작동한다는 확인이었다.

결승타
데이비슨(6회 2사 2루서 중전 안타)
홈런
김형준4호(7회1점 현도훈)
2루타
전민재(4회) 김형준(5회)
주루사
김한별(8회)
병살타
전준우(1회)
폭투
라일리(1회) 홍민기(6회) 박세진(7회)
심판
추평호 김익수 김갑수 김정

타자 기록

AB 타수 · H 안타 · RBI 타점 · R 득점

롯데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황성빈5201.279
2고승민4200.370
3레이예스우좌4210.351
4나승엽3000.299
5김동현3000.217
6전준우3000.231
6장두성1000.297
7유강남3101.250
7손성빈0000.217
8전민재4110.268
9박승욱3000.284
9노진혁1000.225

NC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김주원3010.295
2박시원4101.231
3박민우2001.302
4박건우3101.301
4한석현1000.297
5이우성4110.341
6데이비슨4221.262
7서호철3101.216
8김형준4221.246
9최정원1000.245
9권희동1000.179
9김한별1100.255

투수 기록

IP 이닝 · R 실점 · ER 자책 · SO 탈삼진

롯데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이민석선발4 2/332422758.78
홍민기5.2111311186.00
현도훈6.71/311111131.69
박세진7.12/3110111118.00
이승헌7.52/330111145.40
박준우8.12/30000025.73

NC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라일리선발5718221013.33
배재환6.5100200124.24
김진호7.8홀드110100186.38
임지민8.3홀드101000173.60
전사민9.7101100123.80

자료: KBO 공식 GameCenter · 호출비용 $0 · 수집 2026. 7. 29. 오후 6:17:31 · DUGOUT9는 KBO와 무관한 팬 서비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