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vs KT · 2026.05.22 KBO 프로야구 경기

2026.05.2218:30수원경기 종료

라인스코어

이닝별 득점 · R 득점 · H 안타 · E 실책 · B 사사구
TEAM123456789RHEB
NC0010210004702
KT04000030×7809

경기 리캡

경기 분석 · 시즌 맥락 기반

선두와 1경기 차를 지켜야 하는 팀과 8경기 차를 좁혀야 하는 팀이 수원에서 만났고, 지켜야 할 쪽이 7-4로 자기 자리를 붙들었다. 3위 KT는 2연패, 10위 NC는 3연패를 안고 이날 경기에 들어섰다. 순위표의 거리와 달리 더그아웃 공기는 양쪽 다 무거웠다는 뜻인데, 그 균형을 먼저 무너뜨린 쪽은 마운드였다.

NC 선발 김태경이 2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 그가 남긴 4자책은 이날 NC가 경기 내내 끌고 다녀야 했던 짐이었다. 반대편 고영표는 6이닝을 버티며 불펜에 넘길 시간을 벌었고, NC 타선이 그를 상대로 4점을 뽑아 따라붙는 동안에도 마운드에서 내려가지 않았다.

추격의 지점을 만든 건 김주원이었다. 3안타 2타점, 이날 양 팀 통틀어 가장 뜨거운 방망이가 NC 쪽에 있었다는 사실은 패배의 성격을 더 애매하게 만든다. 타선이 죽은 경기가 아니라, 초반에 벌어진 간격을 끝내 메우지 못한 경기였다.

승부가 정리된 건 7회다. 1사 만루, 타석에 선 배정대는 스윙 한 번 없이 1루로 걸어 나갔다. 몸에 맞는 공 하나에 밀려 들어온 주자가 이날의 결승 득점이 됐다. 만루라는 상황을 만든 쪽과 그 상황을 견디지 못한 쪽의 차이가 스코어보드에 그대로 찍혔다.

경기 전 저울은 KT 쪽으로 기울어 있었고 결과도 그 기울기를 따라갔지만, 이긴 방식은 3위 팀의 여유와 거리가 멀었다. 시즌 맞대결은 KT가 3승 1패로 벌려 놓았다. NC는 8경기 차를 그대로 안고 다음 판으로 넘어가고, KT는 1경기 차 자리를 하루 더 지켰다. 3시간 2분 동안 두 팀이 확인한 건 순위표의 간격이 아니라, 그 간격을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이었다.

결승타
배정대(7회 1사 만루서 밀어내기 사구)
2루타
힐리어드(2회) 김민혁(5회) 데이비슨(5회) 김형준(5회)
도루
박민우(6회)
주루사
김주원(3회)
병살타
한석현(8회)
심판
김태완 문동균 박종철 장준영

타자 기록

AB 타수 · H 안타 · RBI 타점 · R 득점

NC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김주원4320.296
2한석현우중4000.303
3박민우3001.307
4박건우4100.261
5이우성4010.338
6데이비슨4101.262
7도태훈2001.170
7권희동1000.148
8김형준3211.223
9최정원1000.245
9오영수1000.250
9박시원1000.211

KT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최원준2130.354
2유준규3000.324
2장성우타포2000.213
3김현수4000.282
3오윤석0000.302
4힐리어드5302.285
5김민혁4312.337
6김상수2001.312
7허경민2112.404
8한승택1000.208
8배정대주중0010.236
9권동진2000.382
9이정훈0010.367
9장준원0000.200

투수 기록

IP 이닝 · R 실점 · ER 자책 · SO 탈삼진

NC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김태경선발242244463.65
이준혁3.4212000292.87
김진호5.4110100215.63
김영규6.8102100193.72
류진욱7.41/323033208.82
임지민7.11 2/300200253.68

KT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고영표선발652444985.33
손동현7.7100000102.57
한승혁8.1홀드11000045.24
박영현9.4110100152.53

자료: KBO 공식 GameCenter · 호출비용 $0 · 수집 2026. 7. 29. 오후 6:16:36 · DUGOUT9는 KBO와 무관한 팬 서비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