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vs 두산 · 2026.05.21 KBO 프로야구 경기

2026.05.2118:31잠실경기 종료

라인스코어

이닝별 득점 · R 득점 · H 안타 · E 실책 · B 사사구
TEAM123456789RHEB
NC0000000000612
두산10000000×1902

경기 리캡

경기 분석 · 시즌 맥락 기반

3연승을 안고 잠실에 들어온 두산이 NC를 1-0으로 잡으며 연승을 넷으로 늘렸다. 반대편에서 NC는 연패가 셋이 됐다. 같은 한 점 차를 두 팀이 정반대의 의미로 받아 들었다는 게 이날의 요점이다.

승부는 1회에 났다. 1사 3루에서 손아섭의 타구가 중견수 앞으로 떨어졌고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그 뒤로 스코어보드는 여덟 이닝 동안 한 칸도 움직이지 않았다.

벤자민이 8이닝을 끌고 가는 동안 NC가 친 안타는 다섯 개였다. 그마저 이닝마다 흩어져 주자가 겹치는 장면이 만들어지지 않았고, 자책점 칸은 끝까지 비어 있었다. 토다의 기록은 패전 투수의 것치고 묘하다. 5와 3분의 2이닝을 던지고 내려갔는데 자책점이 없다. 1회에 들어온 그 한 점이 자책으로 남지 않았다는 뜻이고, NC가 진 이유를 선발의 공에서 찾기는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다.

박찬호는 네 번의 타석에서 세 개의 안타를 만들었다. 그런데 타점은 하나도 붙지 않았다. 이 조합이 이날 NC 타선의 구조를 요약한다. 주자를 만드는 일이 아니라, 만들어진 주자를 불러들이는 대목에서 매번 걸렸다.

경기 전 저울은 6위 두산 쪽으로 기울어 있었고 결과의 방향도 같았다. 다만 그 판단이 상정한 타선의 격차 대신, 두 선발이 나란히 실점을 지워가다 어느 쪽이 먼저 한 번 흔들렸느냐가 승부를 갈랐다. 시즌 맞대결은 두산이 3승 1패로 앞서 나갔다.

2시간 16분. 잠실에서 이만큼 빨리 끝나는 경기는 대개 한쪽이 무너졌을 때 나오는데, 이날은 아무도 무너지지 않아 짧았다. NC로서는 손대기 가장 까다로운 형태의 패배다. 마운드가 버텼고 안타도 나왔는데, 3루의 주자를 불러들이는 스윙 하나가 없었다.

결승타
손아섭(1회 1사 3루서 중전 안타)
2루타
박찬호(1회) 김주원(3회) 손아섭(5회)
실책
토다(1회)
도루
강승호(6회)
도루자
박찬호(7회)
병살타
박건우(2회) 오명진(2회) 김한별(3회) 이우성(4회) 김형준(5회) 정수빈(7회) 박민우(9회)
심판
권영철 박근영 최영주 송수근

타자 기록

AB 타수 · H 안타 · RBI 타점 · R 득점

NC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김주원3100.285
2권희동3100.154
2박시원0000.222
3박민우4100.313
4데이비슨3000.263
5이우성2000.348
6박건우3100.261
6최정원주중0000.247
7한석현중우2100.318
8김형준3100.211
9김한별1000.255
9신재인1000.157
9도태훈1000.178

두산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정수빈4000.247
2박찬호4301.275
3손아섭4210.217
4카메론4000.310
5양의지4100.219
5윤준호0000.216
6김민석3100.274
6조수행0000.250
7강승호3200.256
8오명진2000.238
9박지훈2000.258

투수 기록

IP 이닝 · R 실점 · ER 자책 · SO 탈삼진

NC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토다선발5 2/381510924.54
김영규6.81/30010053.93
임지민7.9111000153.98
류진욱8.3100100137.31

두산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벤자민선발852100783.15
이영하9.111000083.32

자료: KBO 공식 GameCenter · 호출비용 $0 · 수집 2026. 7. 29. 오후 6:16:34 · DUGOUT9는 KBO와 무관한 팬 서비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