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vs 두산 · 2026.05.15 KBO 프로야구 경기

2026.05.1518:30잠실경기 종료

라인스코어

이닝별 득점 · R 득점 · H 안타 · E 실책 · B 사사구
TEAM123456789RHEB
롯데10102110061216
두산1003010005906

경기 리캡

경기 분석 · 시즌 맥락 기반

9위 롯데가 잠실에서 6위 두산을 6-5로 넘었다. 선두와 8.5경기 떨어진 팀에게 이런 원정은 순위를 끌어올리는 무대라기보다 더 벌어지지 않게 버티는 자리인데, 롯데는 그 방어선을 지키는 김에 상대의 추격 셈법까지 흐트러뜨렸다. 6.5경기차에서 위쪽만 보고 있던 두산은 안방에서 연패를 셋으로 늘렸고, 롯데는 자기 연패를 하루 만에 끊었다.

경기 전 무게추는 순위와 홈을 쥔 두산 쪽에 놓여 있었고, 선발 대결만 떼어 놓으면 그 판단이 틀린 것도 아니었다. 곽빈은 5이닝을 3자책으로 정리하고 내려갔다. 반대편 김진욱은 5회를 채우지 못했다. 아웃카운트 13개를 잡는 동안 안타 여덟 개가 쏟아졌고, 롯데 벤치는 예정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뒷문을 열어야 했다. 판이 갈린 지점은 두 선발이 모두 사라진 뒤였다.

그 공백을 메운 이름이 박지훈이다. 네 타석 중 세 번을 안타로 연결했다. 그렇게 불러들인 주자가 셋이었으니, 1점 차로 끝난 경기에서 어느 하나만 빠졌어도 승패는 반대로 적혔을 배열이다. 흥미로운 대목은 이날 결승타 기록이 남지 않았다는 점이다. 한 방에 기울어진 경기가 아니라 3시간 44분 동안 서로 점수를 주고받다가, 마지막에 한 점이 더 남은 쪽이 롯데였다는 얘기다.

두산이 2승으로 앞서 있던 시즌 맞대결은 이 경기로 2승 2패, 원점이 됐다. 9위 팀이 6위 팀의 홈에서 균형을 되돌려놓은 셈인데, 두산이 잃은 것은 승수 하나에서 끝나지 않는다. 위를 올려다보던 팀이 아래에서 올라오는 팀에게 안방을 내주면, 다음 판부터는 계산의 방향 자체를 다시 짜야 한다.

결승타
없음
2루타
한동희(4회) 박준순(4회) 장두성(6회)
실책
나승엽(7회)
도루
정수빈(1회) 황성빈(3회) 박찬호(6회) 조수행(7회)
주루사
손아섭(4회) 박지훈(6회)
병살타
강승호(5회)
포일
김기연(5회)
폭투
양재훈(7회)
심판
박기택 최수원 정종수 오훈규

타자 기록

AB 타수 · H 안타 · RBI 타점 · R 득점

롯데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황성빈중좌3203.288
2고승민二一5311.436
3레이예스4210.346
4나승엽3220.435
4이호준0000.111
5전준우5001.232
5윤동희0000.204
6한동희4100.234
6박승욱1000.283
7전민재5100.282
8손성빈3000.224
8유강남타포0000.250
9장두성우중5101.275

두산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정수빈4001.258
2손아섭5210.159
3박준순5100.316
4카메론3110.307
5양의지3000.206
5조수행0000.214
6강승호4101.210
7박찬호3102.260
8김기연2000.320
8김인태0000.188
8임종성0000.143
8윤준호0000.222
9박지훈4331.250

투수 기록

IP 이닝 · R 실점 · ER 자책 · SO 탈삼진

롯데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김진욱선발4 1/383144843.06
현도훈5.6111011160.59
박정민6.11 2/301000263.79
김원중8.7홀드1/301000105.52
최준용8.91 2/300200203.18

두산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곽빈선발5725431003.62
박치국6.72/310111102.00
이병헌6.11/311000105.94
양재훈7.4112211324.12
김정우8.12/320100112.60
이영하8.51 1/301100162.65

자료: KBO 공식 GameCenter · 호출비용 $0 · 수집 2026. 7. 29. 오후 6:15:47 · DUGOUT9는 KBO와 무관한 팬 서비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