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vs SSG · 2026.05.07 KBO 프로야구 경기

2026.05.0718:30문학경기 종료

라인스코어

이닝별 득점 · R 득점 · H 안타 · E 실책 · B 사사구
TEAM123456789RHEB
NC000521020101207
SSG0210010015905

경기 리캡

경기 분석 · 시즌 맥락 기반

4회 1사 1, 3루에서 김주원의 방망이가 돌았다. 타구는 담장 근처에도 가지 않고 우익수 앞에 툭 떨어졌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는 순간 인천의 저녁은 방향을 잡았다. NC가 SSG를 10-5로 눌렀고, 이 경기의 중심축은 그 타석 언저리에서 더 움직이지 않았다.

붕괴의 출발점은 SSG 선발 타케다였다. 4회를 온전히 넘기지 못하고 아웃카운트 하나를 더 보탠 뒤 마운드를 떠났는데, 그때 자책점은 이미 7까지 불어나 있었다. NC 타선이 그의 공에서 뽑아낸 안타는 여덟 개. 한 방으로 끝낸 이닝이 아니라, 주자를 계속 채워 넣으며 만든 숫자였다.

반대편 테일러는 5와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삼진 여섯 개를 챙겼다. 무실점 투구는 아니었지만, 타선이 미리 벌려둔 간격 덕분에 그의 실점은 추격의 재료가 되지 못했다. 8회에는 박건우가 한두솔의 공을 담장 밖으로 넘겼다. 승부가 이미 기운 뒤에 나온 시즌 8호였고, 이날 그는 안타 하나로 타점 셋을 만들며 가장 생산적인 타자로 남았다.

경기 전 저울은 홈팀 쪽으로 기울어 있었다. 시즌 맞대결에서도 앞서 있던 건 SSG였고, 앞선 넉 경기에서 NC가 건진 승리는 하나뿐이었다. 그 판단이 어긋난 지점은 전력의 서열이 아니라 선발 싸움이다. SSG가 초반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관리한다는 그림이 4회에 통째로 지워지면서, 뒤에 준비된 순서가 전부 의미를 잃었다.

3시간 25분이 걸린 경기였다. 6위 팀이 3위 팀의 홈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뽑아냈고, 그 과정에서 결승타와 마무리 홈런이 각기 다른 이름으로 갈렸다. 5월 초의 표는 아직 얇지만, NC가 인천에서 챙긴 건 승수 하나만이 아니다. 타선이 상대 선발을 조기에 끌어내리고 경기 전체를 끌고 갈 수 있다는 감각을, 원정 구장에서 확인했다.

결승타
김주원(4회 1사 1,3루서 우전 안타)
홈런
박건우8호(8회2점 한두솔)
2루타
정준재(3회) 최정원(4회) 도태훈(4회)
도루
박성한2(1회) 홍대인(2회) 최정원(6회)
도루자
최정원(2회)
병살타
최지훈(9회)
심판
윤태수 최영주 권영철 박근영

타자 기록

AB 타수 · H 안타 · RBI 타점 · R 득점

NC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김주원6210.246
2한석현중우5100.346
3박민우4212.328
4데이비슨1100.272
4최정원주二3201.266
5박건우3132.284
5천재환0000.204
6이우성4111.340
6신성호타二1000.000
7김한별二三3002.364
8도태훈三一3121.148
9안중열1000.258
9김형준3121.250

SSG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박성한4210.419
1채현우1100.667
2정준재4101.309
3최지훈5000.205
4에레디아4000.246
5김재환4110.116
6최준우3102.381
7오태곤4101.253
8이지영3110.162
9홍대인2010.500
9안상현1101.298

투수 기록

IP 이닝 · R 실점 · ER 자책 · SO 탈삼진

NC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테일러선발5 2/3636441054.81
이준혁6.9011000102.25
배재환6.2홀드1 1/300100131.04
손주환8.61001001516.62
하준영9.9121011179.82

SSG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타케다선발4 1/384377988.14
박시후5.82/311000126.08
백승건6.3111111202.57
한두솔7.81 1/321022123.95
김도현8.61 2/300100190.00

자료: KBO 공식 GameCenter · 호출비용 $0 · 수집 2026. 7. 29. 오후 6:02:16 · DUGOUT9는 KBO와 무관한 팬 서비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