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vs 한화 · 2026.04.26 KBO 프로야구 경기

2026.04.2614:00대전경기 종료

라인스코어

이닝별 득점 · R 득점 · H 안타 · E 실책 · B 사사구
TEAM123456789RHEB
NC2000012005703
한화2100000003306

경기 리캡

경기 분석 · 시즌 맥락 기반

7회 1사 1루, 안중열의 타구가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시즌 첫 아치가 하필 승부의 저울이 걸린 자리에서 나왔고, 대전에서 열린 경기는 NC의 5-3으로 마무리됐다. 김서현이 던진 공 하나가 그날의 결론이 된 셈이다.

초반 두 이닝은 온전히 홈팀 것이었다. 1회 페라자가 두 점짜리 홈런을 먼저 꺼냈고, 2회에는 김태연이 뒤를 이었다. 버하겐이 이날 감당한 자책 3점은 전부 그 구간에 몰려 있었다. 다만 그 이후로 그는 더 무너지지 않았고, 5회를 끝내지 못하고 내려가면서도 추가 실점은 남기지 않았다. 초반에 흔들린 투수가 중반까지 점수판을 그대로 유지시킨 것, NC 입장에서는 이 부분이 뒤집기의 전제였다.

문동주는 반대편에서 6이닝을 채우며 제 몫을 했다. 문제는 6회에 박건우에게 내준 솔로포였다. 그 한 점 자체보다, 그때부터 한화 벤치가 승부처를 앞당겨 계산해야 했다는 쪽이 더 컸다. 마운드가 바뀐 다음 이닝에 안중열의 타석이 왔다.

경기 전 무게추는 한화 쪽으로 기울어 있었고, 실제로 1회부터 그 판단대로 흘렀다. 어긋난 것은 방향이 아니라 지속 시간이었다. 시즌 맞대결을 한 경기씩 나눠 갖고 만난 두 팀 중에서, 먼저 우위를 확보한 쪽은 원정 더그아웃이었다.

이날 타석에서 가장 좋았던 선수는 진 쪽에 있었다. 페라자는 두 개의 안타로 두 점을 만들며 라인업의 중심을 지켰지만, 그 생산이 전부 초반에 나왔다는 점이 한화에는 아프다. 앞선 이닝의 타격은 리드를 만들고, 뒤늦은 이닝의 타격은 결과를 만든다.

2시간 51분 동안 홈런 네 개가 오갔다. 앞의 둘은 홈팀, 뒤의 둘은 원정팀 몫이었고 순서가 곧 스코어였다. 같은 승패에 같은 경기차로 이 시리즈에 들어온 두 팀에게, 오늘의 차이는 담장을 넘긴 타이밍 하나로 갈렸다.

결승타
안중열(7회 1사 1루서 좌월 홈런)
홈런
페라자4호(1회2점 버하겐) 김태연1호(2회1점 버하겐) 박건우5호(6회1점 문동주) 안중열1호(7회2점 김서현)
2루타
김주원(1회)
도루자
고준휘(2회) 페라자(3회)
병살타
이우성(1회) 노시환(6회) 박민우(8회) 도태훈(9회)
심판
나광남 배병두 전일수 김익수

타자 기록

AB 타수 · H 안타 · RBI 타점 · R 득점

NC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김주원4201.274
2박민우4101.333
3박건우3121.301
3한석현1000.318
4데이비슨3110.217
5이우성4100.313
5신재인0000.179
6도태훈3001.286
7김형준2000.254
7안중열타포1121.200
8고준휘2000.214
8천재환0000.176
9최정원3000.232

한화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황영묵2001.235
2페라자3221.370
3문현빈2000.361
4노시환4000.171
5강백호4000.297
6김태연4111.115
7이도윤4000.295
8허인서3000.143
9이원석2000.315

투수 기록

IP 이닝 · R 실점 · ER 자책 · SO 탈삼진

NC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버하겐선발4 2/332433853.47
김영규5.11/302100195.91
배재환6.410010090.75
김진호7.6홀드10000095.40
임지민8.9홀드102200222.77
류진욱9.5100100145.00

한화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문동주선발642233954.94
김서현7.51/311022139.00
정우주7.82/310200167.59
조동욱8.210010062.08
쿠싱9.411010083.60

자료: KBO 공식 GameCenter · 호출비용 $0 · 수집 2026. 7. 29. 오후 6:00:04 · DUGOUT9는 KBO와 무관한 팬 서비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