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vs KIA · 2026.04.25 KBO 프로야구 경기

2026.04.2517:00광주경기 종료

라인스코어

이닝별 득점 · R 득점 · H 안타 · E 실책 · B 사사구
TEAM123456789RHEB
롯데0021000003504
KIA00103000×4626

경기 리캡

경기 분석 · 시즌 맥락 기반

선두와 5경기차에서 버티던 KIA가 광주 홈에서 롯데를 4-3으로 붙잡았다. 한 점 차로 갈린 밤이었지만 5위 팀이 챙긴 건 승수 하나 이상이다. 승패 균형을 되돌리며 중위권 경쟁에서 아래로 끌려 내려갈 여지를 줄였다. 반대편 10위 롯데는 선두와의 8.5경기 간격을 좁힐 기회를 또 한 번 흘려보냈고, 최근 열 경기에서 2승에 그치며 쌓인 -28의 득실 마진도 이날 경기로는 손대지 못했다.

경기 전 저울은 KIA 쪽으로 기울어 있었고 결과도 그 방향을 따라갔지만, 실제 경기는 예측보다 훨씬 좁은 폭에서 굴러갔다.

승부가 갈린 장면은 5회다. 2사 1·3루, 여기서 주자를 남기면 롯데가 흐름을 되찾을 수 있는 국면이었다. 김도영의 타구는 우익수 쪽으로 뻗어 나갔고, 그가 2루에서 멈춰 섰을 때 주자 두 명이 이미 홈을 밟은 뒤였다. 이날 김도영이 남긴 안타는 그 하나뿐이다. 대신 그 하나가 경기 전체의 무게를 혼자 지고 있었다.

박세웅은 삼진 7개를 솎아냈다. 공 자체가 밀렸다고 보기는 어려운 내용이다. 문제는 실점의 배치였다. 5이닝 동안 내준 4점이 하필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국면마다 겹쳤고, 마운드를 내려올 때 롯데는 이미 쫓아가는 쪽에 서 있었다. 양현종도 4회 유강남에게 담장을 넘어가는 타구를 허용했지만, 그 한 방을 제외하면 롯데 타선에 연결의 여지를 주지 않았다. 5이닝 1자책. 선발이 맡아야 할 몫을 정확히 채우고 뒤를 넘겼다.

두 팀의 시즌 첫 만남에 이어 이번에도 결과는 KIA 쪽으로 기울었다. 다만 내용의 결은 달랐다. 롯데는 상대 선발을 무너뜨리지 못한 채 홈런 한 방으로 접근했고, KIA는 주자를 모아 결승점을 뽑았다. 2시간 54분 만에 정리된 경기가 남긴 건 그 차이다. 롯데는 광주 원정에서 흐름을 되돌릴 카드를 아직 꺼내지 못했다.

결승타
김도영(5회 2사 1,3루서 우익수 2루타)
홈런
유강남2호(4회1점 양현종)
2루타
김선빈(3회) 신윤후(3회) 김규성(5회) 박재현(5회) 김도영(5회)
실책
김규성(3회) 이태양(6회)
도루자
박정우(8회)
병살타
한준수(4회)
심판
오훈규 박기택 박지민 정종수

타자 기록

AB 타수 · H 안타 · RBI 타점 · R 득점

롯데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한태양5001.257
2레이예스5210.352
3전준우4110.212
4한동희3000.247
4박승욱1000.333
5노진혁4000.286
6유강남4111.188
7전민재2000.214
8손성빈1000.175
8정보근1000.000
9신윤후3101.250
9장두성1000.208

KIA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데일3101.291
1정현창0000.071
2김호령3000.305
3김선빈2111.329
4김도영3120.256
5카스트로1000.250
5이호연2000.125
5박민1000.308
6나성범2100.260
6박정우주좌0000.375
7한준수4000.271
8김규성유一3101.250
9박재현좌우3111.286

투수 기록

IP 이닝 · R 실점 · ER 자책 · SO 탈삼진

롯데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박세웅선발5547441013.81
최이준6.61 1/311100196.43
박정민7.31 2/301200183.00

KIA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양현종선발542531903.91
이태양6.5홀드101100241.54
정해영7.1홀드110200179.64
김범수8.5홀드2/301100146.97
성영탁8.81 1/300100110.69

자료: KBO 공식 GameCenter · 호출비용 $0 · 수집 2026. 7. 29. 오후 5:59:57 · DUGOUT9는 KBO와 무관한 팬 서비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