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vs SSG · 2026.04.25 KBO 프로야구 경기

2026.04.2517:00문학경기 종료

라인스코어

이닝별 득점 · R 득점 · H 안타 · E 실책 · B 사사구
TEAM123456789RHEB
KT0000000101515
SSG00110001×3701

경기 리캡

경기 분석 · 시즌 맥락 기반

연승과 연패는 같은 경기 안에서 갈린다. 25일 인천에서 SSG가 KT를 3-1로 잡으면서 한쪽은 넉 경기째 이어오던 흐름을 다섯으로 늘렸고, 반대편은 하나였던 패배를 둘로 만들었다. 선두 KT와 3위 SSG 사이에 놓인 1.5경기라는 간격은, 이런 날이 몇 번만 겹쳐도 모양이 달라지는 종류의 거리다.

경기 전 무게추는 KT 쪽에 있었다. 16승 7패로 표 맨 위에 앉은 팀과 그 아래에서 쫓는 팀의 대결이라는 구도가 그렇게 읽혔다. 다만 순위표가 담아내지 못한 건 SSG가 직전 네 경기 동안 몸에 익힌 리듬이었고, 이날 인천의 마운드는 그 리듬 위에서 움직였다.

승부는 3회에 방향을 잡았다. 1사 2루, 최정의 방망이에서 나온 타구가 좌익수 앞에 떨어졌다. 결승타로 남은 그 타구는 요란하지 않았지만, KT가 앞으로 되찾아야 할 점수의 성격을 바꿔놓았다. 타케다는 5이닝을 자책점 없이 지웠고, 여섯 개의 삼진은 KT 타선이 실마리를 잡을 때마다 한 번씩 흐름을 끊어냈다.

고영표의 투구가 무너진 것도 아니었다. 5이닝 동안 내준 자책점은 2점이었다. 문제는 그 실점이 나온 시점이었고, 타선이 되갚을 순간을 계속 뒤로 미뤘다는 데 있었다.

8회에는 양쪽이 같은 방식으로 응수했다. 최원준이 이로운을 상대로 시즌 첫 아치를 그리며 영패를 지웠다. 그러나 곧바로 최정이 한승혁에게서 6호를 뽑아내 벌어진 간격을 원래대로 되돌려놨다. 안타 둘에 타점 둘, 이날 최정은 SSG가 필요로 한 두 장면에 모두 서 있었다.

2시간 50분. 선두를 향한 거리를 줄이는 데 SSG가 쓴 시간은 그 정도였고, KT는 처음으로 연패라는 단어를 마주하게 됐다.

결승타
최정(3회 1사 2루서 좌전 안타)
홈런
최원준1호(8회1점 이로운) 최정6호(8회1점 한승혁)
2루타
최지훈(4회)
실책
오윤석(1회)
도루
최정(3회) 정준재(3회) 오태곤(4회)
주루사
최원준(3회) 김재환(4회)
포일
김민식(6회)
폭투
이로운(8회)
심판
장준영 김태완 이기중 박종철

타자 기록

AB 타수 · H 안타 · RBI 타점 · R 득점

KT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최원준4111.296
2김민혁4100.286
3김현수3000.314
3유준규주중0000.000
4장성우2000.228
5힐리어드4000.215
5장준원0000.235
6김상수3100.265
7오윤석三一4100.304
8강현우1000.167
8이정훈1000.400
8한승택1000.186
9이강민4100.250

SSG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박성한4000.466
2정준재4201.269
3최정4221.293
4에레디아3000.245
5한유섬3000.180
5김성욱1000.267
6최지훈3101.205
7김재환3110.114
8오태곤3100.231
9김민식3000.200
9이지영0000.138

투수 기록

IP 이닝 · R 실점 · ER 자책 · SO 탈삼진

KT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고영표선발561522975.40
전용주6.5100100132.70
스기모토7.8100100126.39
한승혁8.2110111122.08

SSG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타케다선발532600928.59
노경은6.2홀드110000122.08
김민7.6홀드100100110.68
이로운8.9홀드112011240.93
조병현9.6101100240.00

자료: KBO 공식 GameCenter · 호출비용 $0 · 수집 2026. 7. 29. 오후 5:59:56 · DUGOUT9는 KBO와 무관한 팬 서비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