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두산 · 2026.04.24 KBO 프로야구 경기

2026.04.2418:30잠실경기 종료

라인스코어

이닝별 득점 · R 득점 · H 안타 · E 실책 · B 사사구
TEAM123456789RHEB
LG00200000241006
두산0000100001703

경기 리캡

경기 분석 · 시즌 맥락 기반

선두와 1.5경기 차에서 2위를 지키는 팀과, 6위에서 선두를 6.5경기 차로 올려다보는 팀이 잠실에서 시즌 처음으로 마주 앉았다. 같은 한 경기라도 계산식은 달랐다. LG에게는 앞자리를 놓치지 않기 위한 방어전이었고, 두산에게는 더 벌어지면 추격이라는 단어를 꺼내기도 애매해지는 분기점이었다. 4-1로 정리된 결과는 그 간격을 손대지 않고 그대로 남겨뒀다.

승부가 기운 건 3회다. 1사 1, 3루에서 천성호의 타구가 우중간을 갈랐고, 주자 두 명이 홈을 밟는 사이 두산 내야는 다음 아웃카운트를 정리하는 데 급급했다. 그 뒤를 문보경이 받쳤다. 이날 안타 세 개로 타점 3개를 쓸어담으며, 초반에 벌어진 점수를 두산이 다시 계산할 여지를 없앴다.

두산 최승용의 투구 자체가 무너진 건 아니었다. 5와 3분의 1이닝을 끌고 가며 삼진 4개를 솎아냈지만, 3회의 한 이닝이 그날의 전부가 됐다. 마운드에서 잃은 것보다 타석에서 되찾지 못한 쪽이 컸다는 뜻이다. 반대편의 임찬규는 5와 3분의 2이닝 동안 자책점을 하나로 묶고 물러났다. 두산 타자들이 뽑아낸 안타는 6개였지만, 득점권에서 이어지지 않고 흩어졌다.

경기 전 저울은 LG 쪽으로 기울어 있었고 결과도 같은 방향으로 떨어졌다. 다만 그 저울이 예상한 건 LG 타선의 화력이었지 3회 한 이닝에 모든 게 압축되는 그림은 아니었다. 두산은 경기 내내 따라붙을 창구가 있었으나 매번 한 타자를 남기고 이닝이 끝났다.

두 팀 모두 1패를 안고 잠실에 들어왔다. 3시간 18분이 지나고 그 꼬리를 끊어낸 쪽은 하나였고, 다른 하나는 6위 자리에서 계산해야 할 숫자가 하나 더 늘었다. 남은 맞대결에서 두산이 되돌려야 할 것은 점수가 아니라 3회 같은 이닝을 내주지 않는 방식이다.

결승타
천성호(3회 1사 1,3루서 우중간 안타)
2루타
천성호(7회)
도루자
박찬호(5회)
주루사
오스틴(9회)
병살타
손아섭(7회)
심판
김정국 김선수 이영재 김성철

타자 기록

AB 타수 · H 안타 · RBI 타점 · R 득점

LG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홍창기4102.155
2천성호4210.377
2구본혁타三1000.172
3오스틴4100.330
4문보경4330.304
4최원영0000.250
5오지환4100.261
6송찬의2000.333
6문성주타좌2100.360
7박동원4100.238
8박해민4000.250
9신민재2002.186

두산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박찬호4100.294
2손아섭3010.133
3박준순3000.383
4양의지4000.215
5카메론4100.253
6양석환3200.254
6강승호주一1000.222
7이유찬2000.150
8김기연2000.000
8김인태1000.167
8윤준호0000.150
8김민석1000.305
9정수빈3301.247

투수 기록

IP 이닝 · R 실점 · ER 자책 · SO 탈삼진

LG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임찬규선발5 2/363211775.40
장현식6.8홀드1 1/310100222.45
우강훈8.3홀드100000111.74
유영찬9.61/30010040.75
김영우9.72/30010072.16

두산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최승용선발5 1/352422844.62
김정우6.61 1/311200232.00
이병헌7.3110100174.50
이영하8.71/311111138.44
최지강9.1001011418.00
양재훈9.2121100195.40

자료: KBO 공식 GameCenter · 호출비용 $0 · 수집 2026. 7. 29. 오후 5:59:51 · DUGOUT9는 KBO와 무관한 팬 서비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