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vs SSG · 2026.04.07 KBO 프로야구 경기

2026.04.0718:30문학경기 종료

라인스코어

이닝별 득점 · R 득점 · H 안타 · E 실책 · B 사사구
TEAM123456789RHEB
한화1030000026808
SSG2000000002414

경기 리캡

경기 분석 · 시즌 맥락 기반

4연승과 1연패가 같은 날 동시에 끊겼다. 인천에서 한화가 SSG를 6-2로 밀어냈고, 시즌 첫 맞대결이 하필 두 팀의 흐름이 정반대로 달리던 지점에서 잡혔다는 사실이 이 경기의 성격을 정했다. 올라오던 쪽은 제동이 걸렸고, 미끄러지던 쪽은 상대가 가장 좋을 때 발을 멈춰 세웠다.

출발은 경기 전 무게중심 그대로였다. 1회 최정이 류현진을 상대로 시즌 2호를 담장 밖으로 보냈다. 1위 팀이 선두를 달리는 방식, 즉 초반에 앞서고 그대로 잠그는 그림이 그려질 법한 순간이었다. 다만 그 뒤로 류현진의 공이 다시 걸리는 일은 없었다. 6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삼진 10개를 솎아냈고, 홈런 하나를 제외하면 SSG 타선이 연결을 만든 장면 자체가 드물었다.

균형이 기운 건 3회다. 타케다가 2사까지 잡아놓고 만루를 채웠고, 하주석의 타구가 중견수 앞에 떨어졌다. 아웃 하나만 더 남겨둔 상황에서 나온 안타여서 실점의 성격이 달랐다. 타케다는 3이닝, 4자책을 남기고 마운드를 넘겼다. 선두 팀 선발이 3회를 넘기지 못했다는 건 이날 SSG가 준비한 시나리오가 초반에 이미 지워졌다는 뜻이다.

경기 전 판단은 절반만 맞았다. SSG의 화력이 먼저 터진 것까지는 예상 범위였지만, 그 화력이 최정의 두 타점에서 멈춘 건 전혀 다른 이야기였다. 1회에 나온 점수가 그날의 마지막 점수가 되는 경기는 대개 타선이 아니라 상대 선발 때문에 그렇게 된다.

한화는 첫 맞대결을 가져가며 5할 위로 올라설 발판을 만들었다. SSG로서는 4연승 동안 감춰져 있던 문제가 드러났다기보다, 상대 에이스를 만났을 때의 대응이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쪽에 가깝다. 3시간 3분, 큰 굴곡 없이 한쪽으로 정리된 경기였다. 두 팀의 다음 만남에서 오늘의 3회를 누가 더 오래 기억하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결승타
하주석(3회 2사 만루서 중전 안타)
홈런
최정2호(1회2점 류현진)
2루타
페라자(1회) 고명준(4회) 박성한(5회)
실책
안상현(2회)
도루
심우준(6회)
도루자
에레디아(3회)
주루사
문현빈(1회)
심판
권영철 박근영 최영주 송수근

타자 기록

AB 타수 · H 안타 · RBI 타점 · R 득점

한화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오재원4001.250
2페라자3102.436
2김서현0000.000
3문현빈3112.364
4노시환3111.195
5강백호5210.286
5이원석주우0000.000
6채은성5010.306
7하주석4120.353
7이도윤0000.500
8최재훈3000.143
9심우준4200.333

SSG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박성한3101.515
2에레디아4100.293
3최정4121.379
4김재환2000.088
5고명준4100.444
6최지훈4000.226
7안상현3000.389
7한유섬1000.211
8김성욱2000.231
9이지영3000.167

투수 기록

IP 이닝 · R 실점 · ER 자책 · SO 탈삼진

한화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류현진선발6421022932.45
박상원7.6홀드1012001810.80
정우주8.1홀드100100186.23
김서현9.4101100159.00

SSG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타케다선발3442447110.57
박시후4.91 2/310100171.50
문승원5.61 1/312100260.00
전영준7.4210400272.35
한두솔9.2112122189.00

자료: KBO 공식 GameCenter · 호출비용 $0 · 수집 2026. 7. 29. 오후 5:58:19 · DUGOUT9는 KBO와 무관한 팬 서비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