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vs 롯데 · 2026.04.04 KBO 프로야구 경기

2026.04.0417:01사직경기 종료

라인스코어

이닝별 득점 · R 득점 · H 안타 · E 실책 · B 사사구
TEAM123456789RHEB
SSG40020010071405
롯데3120000006709

경기 리캡

경기 분석 · 시즌 맥락 기반

선두를 지키려는 팀과 위를 올려다보는 팀의 계산이 사직에서 정면으로 맞부딪쳤고, SSG가 7-6으로 한 점을 남겼다. 1위 SSG는 자리를 하루 더 붙들었고, 7위 롯데는 선두와 벌어진 3경기 간격을 줄일 기회를 안방에서 흘려보냈다. 연패가 넉 장으로 쌓인 롯데 입장에선 흐름을 되돌릴 첫 단추를 홈에서 놓친 셈이다.

경기 초반 사직을 달군 쪽은 롯데였다. 2회 유강남이 SSG 선발 김건우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담장 밖으로 보냈고, 3회에는 노진혁이 전영준에게서 두 점짜리 아치를 그렸다. 김건우는 1과 3분의 1이닝을 버티고 마운드를 넘겼다. 여기까지만 보면 사직의 밤은 롯데의 것이었다.

문제는 롯데의 선발도 오래 서 있지 못했다는 데 있다. 비슬리는 4이닝을 채우고 물러났고, 그가 남긴 6자책이 초반 리드의 형체를 지워버렸다. 타선이 만들어준 점수를 마운드가 곧바로 되돌려주는 구조에서는 홈 이점이 작동할 여지가 없다.

승부는 7회에 정리됐다. 2사 3루, 에레디아의 타구가 좌전으로 빠져나가며 SSG가 앞으로 나섰고 그 한 점이 끝까지 지켜졌다. 3시간 39분짜리 난타전에서 롯데가 건진 가장 선명한 장면은 노진혁의 3타점이었지만, 그 숫자는 승부가 갈린 뒤에도 홀로 남았다.

경기 전 저울은 롯데 쪽으로 기울어 있었다. 홈런 두 방이 터진 3회까지는 그 예측과 같은 방향으로 흘렀으나, 비슬리가 일찍 흔들린 지점부터 경기는 전혀 다른 길로 접어들었다.

롯데는 앞서고도 지키지 못한 방식을 그대로 안은 채 다음 경기를 맞는다. SSG는 선발이 아웃카운트 넷을 겨우 잡고 내려간 날에도 이길 수 있다는 사례를 한 건 챙겼다. 4월 초의 사직에서, 두 팀이 가져가는 소득의 성격은 이렇게 갈렸다.

결승타
에레디아(7회 2사 3루서 좌전 안타)
홈런
유강남1호(2회1점 김건우) 노진혁3호(3회2점 전영준)
2루타
박성한(1회) 에레디아(4회) 고명준(4회) 한동희(7회)
도루
박성한(1회) 한태양(6회) 황성빈(9회)
병살타
윤동희(1회)
폭투
쿄야마(6회) 노경은(6회)
심판
이용혁 이영재 김정국 함지웅

타자 기록

AB 타수 · H 안타 · RBI 타점 · R 득점

SSG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박성한5201.538
2에레디아5211.344
3최정4212.375
4김재환5211.107
5고명준4210.519
6최지훈4211.292
7김성욱2120.300
7한유섬타우2000.143
7채현우0000.500
8정준재3000.000
8안상현타二2101.538
9조형우4000.174

롯데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레이예스3001.200
2손호영1001.208
2황성빈3100.286
3전준우3001.208
3장두성0000.000
4한동희3221.455
4박승욱주三1000.250
5노진혁3131.409
5이호준0000.000
6윤동희4000.214
7유강남4111.217
7손성빈0000.000
8한태양3000.263
9전민재4200.278

투수 기록

IP 이닝 · R 실점 · ER 자책 · SO 탈삼진

SSG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김건우선발1 1/333044388.53
전영준2.11 2/311222263.86
문승원4.81 2/311000300.00
김민5.6102100203.00
노경은6.21 1/311200300.00
이로운8.8홀드10000070.00
조병현9.2111100200.00

롯데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비슬리선발4103466956.00
쿄야마5.81 2/312200344.76
정철원6.7130111199.00
박정민7.41 1/300000110.00
최준용9.8100100100.00

자료: KBO 공식 GameCenter · 호출비용 $0 · 수집 2026. 7. 29. 오후 5:58:06 · DUGOUT9는 KBO와 무관한 팬 서비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