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vs NC · 2026.03.31 KBO 프로야구 경기

2026.03.3118:30창원경기 종료

라인스코어

이닝별 득점 · R 득점 · H 안타 · E 실책 · B 사사구
TEAM123456789RHEB
롯데0110000002525
NC00400221×9817

경기 리캡

경기 분석 · 시즌 맥락 기반

3회 2사 2, 3루에서 김휘집이 때린 타구는 중견수 앞으로 굴렀다. 담장을 넘기지도, 선을 가르지도 않은 평범한 안타 하나였지만 창원의 점수판은 그 타석 이후 단 한 번도 롯데 쪽으로 기울지 않았다. 9-2, 두 팀의 시즌 첫 만남은 사실상 3회에 답이 정해졌다.

김휘집이 이날 혼자 쓸어 담은 타점은 넷이다. 팀이 낸 아홉 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몫을 한 타자가 책임졌다는 뜻이고, 승부를 가른 뒤에도 계속 주자를 불러들였다는 뜻이기도 하다. 마운드에서는 토다가 5이닝을 2자책으로 정리하고 배턴을 넘겼다. 길게 끌지는 않았지만, 이미 앞서 있는 경기를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 두기에는 충분한 지분이었다.

기록지에서 더 눈에 걸리는 쪽은 반대편이다. 박세웅은 5이닝을 자책점 없이 마치고 내려왔는데, 패전투수 자리에는 그의 이름이 남았다. 두 선발이 똑같은 이닝을 채우고 물러났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갈렸고, 그 간극을 만든 건 투구 내용이 아니라 그 뒤에서 벌어진 일들이었다. 롯데 입장에서 오늘 복기해야 할 대상이 선발 로테이션은 아니라는 얘기다.

경기 전 저울은 NC 쪽으로 기울어 있었고, 실제 흐름도 같은 방향으로 흘렀다. 다만 겹친 것은 승패의 방향일 뿐 과정은 아니었다. 개막 두 경기를 모두 잡고 3위로 창원에 들어선 롯데가 무너진 지점은 선발 싸움이 아니라 3회 한 이닝에 몰려 있었다.

3시간 5분이 걸린 경기였지만 실질적인 경합 구간은 그 이닝에서 끝났다. 처음 마주 앉은 자리에서 밑그림을 먼저 그린 쪽은 NC였고, 롯데가 다음 맞대결을 준비하며 되감아 볼 화면도 거기에 있다.

결승타
김휘집(3회 2사 2,3루서 중전 안타)
2루타
전준우(2회) 노진혁2(2 6회) 박건우(3회) 서호철(6회)
실책
전민재(3회) 윤성빈(6회) 김한별(9회)
도루
김휘집(3회) 허윤(7회)
도루자
박민우(5회)
병살타
전민재(2회)
폭투
쿄야마(6회) 박준우2(7회) 이민석2(8회)
심판
윤태수 최영주 권영철 박근영

타자 기록

AB 타수 · H 안타 · RBI 타점 · R 득점

롯데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레이예스5000.250
2손호영3001.231
3윤동희3000.333
4전준우4201.417
5노진혁3220.455
6유강남3000.091
6손성빈1000.000
7한태양3100.300
7이서준0000.000
8전민재2000.125
8이호준2000.000
9황성빈2000.333
9김민성0000.000
9장두성주중1000.000

NC

타순선수수비ABHRBIRAVG
1김주원4000.167
1오영수타一1000.000
2박민우2001.200
2허윤0001.000
2김한별1010.000
3데이비슨4101.300
3고준휘1000.000
4박건우3211.500
4한석현주우00011.000
5김휘집三유4241.400
6김형준2111.182
6김정호0000.000
7서호철3101.125
7신재인타一1000.000
8이우성3000.000
8천재환0001.000
9최정원3110.143

투수 기록

IP 이닝 · R 실점 · ER 자책 · SO 탈삼진

롯데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박세웅선발552340840.00
쿄야마6.52/321122196.75
윤성빈6.12/3021221827.00
박준우7.52/310200140.00
이민석8.8102211259.00

NC

선수등판결과IPHBBSORERNPERA
토다선발534422793.60
이준혁6.4홀드110100210.00
김영규7.81013002010.80
신영우8.3100200110.00
원종해9.6110100210.00

자료: KBO 공식 GameCenter · 호출비용 $0 · 수집 2026. 7. 29. 오후 5:57:12 · DUGOUT9는 KBO와 무관한 팬 서비스예요.